top of page

강원도 하지면에 위치한 사립 백간 체육 고등학교

인구수 3,000명도 채 되지 않는 하지면 안에서도 가장 구석진 곳에 위치해있다.

2005년에 세워진 신설 학교지만 국가대표 출신의 선생님들과 코치들, 짧은 기간 안에 성공한 졸업생들 덕분에 매우 유명해졌다.

뿐만 아니라 전국 체육 고등학교 중 가장 좋은 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이사장의 모토에 의해

체육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백간체고 진학을 바라고 있는 추세이다.

백간 체육 고등학교는 타 고등학교 2학년을 스카웃 해오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어

1학년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백간체고의 주요 특징이다.

선발 된 학생들은 대부분 체육 고등학교를 진학 하고 있었거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들이다.

백간체고가 육성하고 있는 종목은 복싱, 육상, 태권도, 양궁, 사격으로 오로지 5개의 종목으로 운영되는 제도를 채택했다.

기존 체육 고등학교가 20개 정도의 종목을 채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제도이다.

많은 종목과 학생을 수용하기 보다는 가능성 있는 종목들로만 구성하여

각 분야에 특성화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이사장의 비전이다.

 

일반 교과 과목은 같은 학년끼리 반을 나누어 수업을 듣는다.

반은 2,3학년 각각 5개로, 한 반 당 20명 정도의 학생이 수업을 받는다.

그 외 훈련 시간에는 종목별로 나뉘어 2,3학년이 같이 훈련한다.

멘토멘티

기존 3학년들이 신입생인 2학년을 위해 1:1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속 부서에서만 가능하며, 제비뽑기로 진행된다. 학교 지리를 안내해 주거나 훈련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멘토,멘티 모두 필수는 아니지만 멘토를 하는 3학년에게는 교과 과목 수행평가 가산점이 부여된다.

 

기숙사

전교생이 기숙사를 쓰고있다. 2인1실로, 시설은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입학면접

스카웃이 주된 학생 모집 방법이지만, 학생이 자진하여 입학원서를 학교에 제출 할 수도 있다.

학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시험 3차 면접을 통과해야 비로소 재학이 가능하다. 선발 확률은 극히 적은 편이며, 없을 수도 있다. 

春雷 - Yonezu Kenshi
00:0000:0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