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나랑 승부 할래? "
-연한 갈색의 스포츠 머리다. 삐죽삐죽 솟아 있는게 꼭 고슴도치 같아 보인다. 피부는 타서 조금 까무잡잡하지만 건강하고 우락부락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 그와 대조되는 청록빛의 강직한 눈동자를 가졌다. 눈썹은 마음에 안든다는 듯이 늘 올라가 있으며 태도는 조금 불량. 형식적인 행사가 있을때만 교복을 입고오는지 사물함에 쳐박아두는지 늘 흰색 티셔츠에 체육복만 입고 다닌다. 증명사진 이후로는 한번도 입은 것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검은 양말에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흰색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다.
태권도부｜한강한
남｜187cm/70kg｜2학년 3반
성격&특징
단순한/ 자존심 강한/ 지기싫어하는/ 승부욕있는/ 포기가 빠른/ 정의감 넘치는
사고가 단순하고 간단하며 생각이라는 것을 오래하지 않는다.
다시말하면 근육 바보에 운동 바보다.
평소에는 승부욕이 있고 자존심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열혈 승부사지만 승부이나 게임에서 진다면 자신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고 포기할 줄 아는 쿨한 성격.
땅이 비온 뒤에 굳어진다고 오히려 승부를 한 후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 편이다.
친화력이 좋은 편이라 학교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흥분하거나 부당한 일을 겪거나 발견한 순간에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나올때도 있다.
선배들이 보기엔 조금 싸가지가 없어보이고 재수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남들이 본인을 뭐라고 떠들고 다니던 관심 없는 모양
워낙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이지만 평소의 행실 때문에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학교에서 썩 평판이 좋진 않다.
[귀신은 무서워]
생각보다 겁이 많다.
무서운 영화는 커녕 깜짝 놀라는 것도 엄청 싫어한다.
놀리면 불같이 화를 낸다.
본인은 엄청 콤플렉스인 모양
어릴때 셋째 누나가 화장실 앞에 서있겠다고 약속해놓고 졸리다고 방에 들어가서 잤는데 엉엉 울면서 방에 들어와 누나는 배신자 라면서 일주일 동안 말을 걸지 않은 적이 있다.
그후 몸은 스스로 지켜야겠다며 태권도를 하기 시작했다.
뒤끝은 없어졌지만 겁은 극복하진 못한 모양이다.
기타사항
1.생일_2월_16일_탄생화_월계수승리_탄생목_삼나무웅대_혈액형_RH+B형
2.동아리_싹싹한 후배, 늘 내기를 거는 후배로 알려져 있다.
작은 동네 체육관으로 부터 점차 태권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후 스카웃 받아 백간 체육고에 다니게 되고 태권도 부에 들어가게 되었다.
3.가족관계_부모님_첫째 누나(한빛나)_둘째 누나(한슬기)_셋째누나(한바름)
4.인적상황_아버지는 해병대를 나오신 직업군인 이시다.
엄격하지만 누구보다 자식들을 사랑 하셨고 어머니는 국영수 종합 학원을 운영중 이시며 자식들을 사랑으로 키우셨다.
첫째 누나는 24살이며 갓 데뷔한 신인 배우다.
둘째 누나는 22살이며 S대 국어교육과를 진학중이다.
셋째 누나는 20살이며 최연소 국가대표 양궁 선수로 활약 중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다.
특이하게도 남매 모두가 두살 터울이며 빛나며 슬기롭고 바르며 강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아버지께서는 사남매 모두가 이름대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하셨다.
이렇듯 각자의 생활로 바쁜 누나들은 모두 따로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강한이까지 기숙사로 들어와 본가에선 부모님 두분이 오붓하게 살고 계신다.
5.좋아하는 것_고기_승부_운동
6.싫어하는 것_공부_지는 것_시험
7.호칭_대부분 친구들한테는 야! 너! 하는 편, 선배에겐 깍듯이 선배라는 호칭을 쓴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 "너 이름이 뭐였지?" 하는 일도 다반사
친한 선후배. 백간체고에 입학하기 이전 다녔던 고등학교서부터 동네 체육관, 현재 스카웃된 학교까지 연이 이어지고 있다. 현오 쪽에서 간간히 후배를 챙겨주고 강한이 현오를 따른다. 강한은 현오를 동경하고, 존경하는 선배하고 생각하는 듯. 현오도 크게 내색하진 않지만 그런 강한을 아낀다. 간혹 가벼운 장난을 치거나 강한의 요구로 마지못해 팔씨름을 하기도 하는데, 늘 현오가 진다.
관계
관계는 상극이어도 친밀감 MAX인 룸메이트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