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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특징

• 겉과 속이 다른
당장 겉으로만 그를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는 이유 중 하나. 냉정한 말 뒤론 상대를 향한 걱정이 어느 정도 무게 있게 담겨있기 때문에, 그와 진심으로 대화하고 싶다면 이를 알아챌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는 문제이나 쉬 고쳐지지 않는 듯. 덕분에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서 갈등도 빈번히 일어나 혼자 골머리를 썩기도 한다.

• 은근한 다혈질
사이가 좋은 친구와 대화할 땐 별 게 아닌데도 종종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지속적인 게 아닌 금방 풀어지는 편. 짜증을 내다말고 본인이 놀라는 경우도 꽤 있다고. 예외로 무슨 상황이든 목소리는 잘 높이지 않는다.

• 신중한
사고회로에 있어 성급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으며, 그렇다고 느릿하지도 않다. 굳이 정의하자면 두뇌회전이 빠르다. 감도 제법 좋은 축에 속한다. 역할 분담에 능하고, 다수보다는 중소수를 지향한다. 대규모로 뭉쳐있는 것보다 중소규모의 집단 행동을 선호하는 데도 여기에 있다. 사람이 많을수록 의사전달이 조금만 늦어져도 돌발상황에 대처가 어렵다는 것이 이유. 오로지 그의 기준일 뿐이다.

• 우선순위 확실한?
선택의 기회가 왔을 때, 조금이라도 희망이 없는 쪽은 과감히 버리려고 한다. 모두 쟁취하려다 본인까지 파멸하는 경우를 가까이에서 여러 번 보아왔기 때문. 다만 정말 그에게 비슷한 상황이 닥친다면, 글쎄... 당장은 희망사항이다.

• 다정한
그와 오래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조금 솔직하지 못해서 그렇지, 남을 챙겨주는 능력 또한 수준급.

기타사항

3월 19일생 / A형. 

이 정도로 건강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 동아리 활동 외의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 더 그런 듯. 스트레칭 겸 오른손을 돌리는 버릇이 있다. 예전부터 손을 많이 쓰느라 생긴 습관으로, 어디가 아파서 하는 것은 아니다.

눈치가 상당히 빠르다. 낄 자리가 아니라 판단되면 굳이 끼려고 하지 않으며 묵묵하게 본인의 자리를 찾는다. 조금 부족한 인내심을 이것으로 커버한다. 사람이 많을수록 말수가 적어지는 까닭도 이 탓인 듯 하다. 그러지 않은 척 하지만 주변 사람을 꽤나 아끼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

시력은 양쪽 다 1.7, 특히 활에 있어 명중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일단 손에 쥐기만 하면 백발백중. 백간 체육 고등학교에 스카웃 된 이유도 아마 이가 아닐 듯 싶다. 재능과 노력이 적절하게 섞인 케이스.

과묵하다고 하여 리더십이 나쁘지는 않다. 목소리는 낮고 적당한 굵기.

Hate: 배신, 패륜, 이유 없는 시비, 상실

" 뭐가 그리 걱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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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곱슬기가 있는 머리를 반 정도 옆으로 넘겼다. 훤칠한 골격에 척 보기에도 떡 벌어진 어깨는 옷 안의 체구가 제법 크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오른쪽 뺨에서부터 코 위까지 이어지는 흉터는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진 못한다. 얇은 것도 두꺼운 것도 아닌 눈썹과 또렷한 눈매가 돋보인다. 이목구비가 선명한 편이며, 마냥 싸늘해보이는 표정이 대표적인 특징. 약간 헐렁한 셔츠 안으론 몸에 딱 붙는 폴라티를 받쳐 입었다. 짙은 회색 눈동자는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흑안으로 보이기 쉽다.

양궁부|강현오

남|188cm/81kg|3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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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나빴던 첫 인상.

과거 한번의 다툼 이후로 관계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 서로를 좋게 보지 못했으나 현재에 와서는 크게 나쁜 사이로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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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선후배. 백간체고에 입학하기 이전 다녔던 고등학교서부터 동네 체육관, 현재 스카웃된 학교까지 연이 이어지고 있다. 현오 쪽에서 간간히 후배를 챙겨주고 강한이 현오를 따른다. 강한은 현오를 동경하고, 존경하는 선배하고 생각하는 듯. 현오도 크게 내색하진 않지만 그런 강한을 아낀다. 간혹 가벼운 장난을 치거나 강한의 요구로 마지못해 팔씨름을 하기도 하는데, 늘 현오가 진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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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에 같은 반이 된 것을 계기로 가까워진 친구.

제법 친한 지라 서로의 소소하고 자잘한 것들을 알고, 외에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다.

3학년에 올라와 다른 반이 된 이후로 전만큼 자주 만나 다니지는

못하지만 같이 밥을 먹거나 놀러 다니는 등 여전하다.

현오의 다혈질 성향에 세환이 브레이크를 걸어주기도 하며 서로의 성향도 알고 있으니 싸울 일은 크게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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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챙겨주는 멋진 멘토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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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서의, 나름대로 편한 친구. 서로의 말이라면 무시하지 않고 어느 정도 고려하는 정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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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한 번 부딪힌 후로 자주 마주치며 안면을 튼 선후배 관계.

이제는 대화해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로 조금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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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이자 같은 반 친구. 든든한 사이가 되어가는 중

春雷 - Yonezu Ken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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