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특징
" 짜안~ 하하, 놀랐어? "
*
:: 사교적 , 해맑은 , 시끄러운 ::
그가 웃을땐 한없이 즐거워보였고, 행복해보였다. 평소에도 계속 입꼬리를 올리고 다니고, 너무 반짝반짝 빛나게 웃어서 가끔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한다. 그들의 반응을 보고 재밌어 한다고...그럼 왜 자주 웃는걸까? 대뜸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는 다시 해맑게 웃으며 친절하게 말해주었다. 힘들때 웃으면 복이 오고 행복해진대, 누나들이 그랬어 라는 단순한 이유였다. 별 일 아닌이상 언제나 입꼬리를 올린체 돌아다니며, 그만큼 웃음이 많았고 활기도 넘쳤다. 또한 장난도 자주했다. 물론 심한 장난은 치지 않았고 사소한 장난만 치긴 했다. 예를 들어 상대의 뺨을 손가락으로 누른다던지, 뒤에서 깜짝 놀래키는 행동을 했다. 어린애같이 유치한 장난이였지만 상대방이 놀라는 반응 보는게 재밌다고 자주 했다. 좋게 말해서 사교적이며 비교적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다닌다
"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줘, 알았지? "
*
:: , 정이많은 , 부드러운 , 눈치빠른 ::
그는 정이 많았다. 그래서 한번 친해진 사람이 생기면 모든 애정을 다 쏟아붙듯이 지냈고 친절하게 지낸다. 이 때문에 애교가 많고 잘 달라붙는다. 모든 사람의 분위기를 맞춰주는 아이. 상대방이 불쾌해 하면 따라 불쾌해하고, 기뻐하면 따라 기뻐해 한다. 상대의 편을 들어주고 그사람이 슬퍼하면 따라서 슬퍼하며 위로 해줬다. 그만큼 그는 정이 너무나도 많았다.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 ' 대형견 ' 이다. 하지만 이러한 착한 이미지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런건 귀신같이 알아채서 자기가 먼저 선을 긋는다. 그는 눈치가 빨랐다.
" ... "
*
:: 침착한 , 단호한 , 냉정한 ::
그는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고 행복으로 가득 한 거 처럼 밝게 빛나보였으나 의외의 모습도 있었다.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는걸 좋아하나, 오히려 사람들이 본인을 깜짝 놀래키면 눈도 깜빡하지않고 엄청나게 침착하게 있는다. 귀신은 물론이고 공포영화, 좀비영화를 봐도 그저 아무렇지도 않아 했고, 엄청나게 큰일이 아닌 이상 그저 입을 다물고 조용하게 반응했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사실 밝게 웃는 모습은 가짜고, 이 모습이 진짜일거야' 라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아주 가끔 돌긴했다. 그럴때마다 그는 자신조차 냉정 하지 못하면 모두에게 혼란이 더욱 더 올것이며, 만약 잘못되면 정말로 큰일이 나기 때문에 나라도 정신을 차려야한다. 라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침착 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칭얼 거린다. 평소 행동과는 다르게 나름 어른 스러운 모습도 있는 편, 무언가 집중해야 하거나. 진지한 상황이 오면 웃고있던 입꼬리도 내려가고 표정도 딱딱해져있다.
기타사항
A. 프로필
· 5월3일 /탄생석 : 그린 지르콘 (평화의 소원) / 황소자리 / O형 /
· 엄마 아빠 위로 누나만 3명이고 혼자 남자다. 자신은 가족들 중 막내. 이 때문에 누나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중
· 웃지 않고 무표정 일땐 차갑고 날카로운 인상이여서 첫인상은 무서워한다고 한다. 그래도 바로 웃고 다가오는 행동을 보면 다들 오해가 풀린다고..
·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게 많다. 애교도 나름 있는편
· 남이 장난으로 부탁한 일을 가끔 진심으로 착각하고, 남이 장난으로 심한말을 했는데 거기에 정말 속아 넘어 상처받기 일 수 였다. 요새는 잘 안믿으려고 노력하지만 역시나 또래 아이들에게 약한탓인지 쉽게 속아 넘어갔다. 그래도 세상에 대해 알고는 있고, 욕이라던지 나쁜말은 다 알고 있다
· 체격 , 손 , 발이 또래 아이들보다 큰 편이다
· 별명으론 대형견 , 강아지 , 멍뭉이 등등이 있다
B. 언어
· 반말을 사용한다. 가끔씩 장난식으로 존댓말을 사용할때도 있다
· 화가 나거나 격한상황이 올때면 말투가 약간 거칠어진다. 고치려고 노력중
· 거의 웃으면서 말을 하는 편이지만 목소리 톤 자체는 의외로 조금 낮은 편이다
· 심심하거나 할일이 없거나 멍때릴때마다 콧노래를 아주 가끔씩 흥얼 거리는 편
C. 소매
· 니트 소매를 길게 늘어트려 입는 편이다
· 이유는 단순하다. 집안의 누나들이 소매를 길게 늘어 트리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이 더 좋아할거야. 라고 장난스레 얘기했고 그는 그말에 속아 넘어가서 소매를 길게 늘어트렸다.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긴 해서 만족한듯 아직도 길게 늘어트리고 다닌다. 처음엔 불편하게 생각했으나 점차 익숙해져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잘 지낸다. 물론 수업 활동을 하거나 따로 달리기 연습을 할땐 니트를 완전히 벗거나 벗어서 허리에 묶고 다닌다. 안입는 경우도 있다
D. 육상
·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소질이 보여서 주 종목으로 운동과 학원, 달리기 연습을 시작했다
· 매일매일 연습하고 달리고 하다보니 이미 그의 발바닥은 상처와 굳은살로 가득하다
· 발목을 관리를 잘 하는 편. 발바닥은 이미 반창고 투성이지만 불만은 없고 오히려 재밌어한다
E. 좋아하는 것
· 자신이 큰 편이라 작고 귀여운걸 좋아한다
· 이온음료를 제일 좋아한다. 시원한 이온음료!
· 매운거 좋아한다. 엄청 잘 먹는다
F. 싫어하는 것
· 단걸 못먹는다. 달아서 싫다고 한다
· 탄산음료, 커피를 잘 안마신다. 주면 마시지만 그래도 몇모금 마시다가 다른사람에게 넘겨준다
· 어린애 취급 하는걸 싫어한다. 이미 누나들한테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질색한다
" 오늘도 10점 만점에 10점~! "

레드브라운 머리색에 노란빛 눈동자색을 가졌다. 검은색 두꺼운 눈썹과 눈꼬리는 살짝 올라가있어서 강한 인상을 준다. 웃을때마다 보이는 덧니가 포인트! 또한 웃을때와 안 웃을때의 갭차이가 엄청나게 심한편. 양쪽 귀는 피어싱을 끼고 있었다가 운동하는데 방해가 된다며 빼버렸다. 빼버린지 별로 안되어서 아직 귓볼에 자국이 남아있다. 넥타이도 하지않고 와이셔츠 단추는 답답하다며 풀어내렸다. 또한 교복 니트가 손을 가릴정도로 엄청나게 길다.
육상부|이세환
남|188cm/85kg|3학년 1반
관계
"부장, 다 좋은데 일찍 일어나라고 깨우진 말아줘.."
오늘도 칭얼 거리는 룸메이트.
말안듣는 대형견 키우는 느낌.
귀여운 건 늘 짜릿해! 10점 만점에 10점이지! 서로 귀여운 거 공유하고 인형뽑기 하러가는 멍뭉이들
선배님에겐 예의바르게 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철벽치는 후배와 그냥 편하게 대해줘!! 칭얼거리는 선배. 언젠간 편하게 얘기하는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