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g)
성격&특징
1. 활발한, 긍정적인
" 어이! 오늘도 할 수 있지?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
조용하게 있는 것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며 특히나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었다. 거기다 자신이 활발한 성격임을 알고 있는 덕에 자신의 텐션을 이용해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며 힘을 불어 넣어주고, 독려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었다. 그러다 보니 힘든 일이 생겨도 자신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래의 텐션을 금방 되찾았다.
2. 화끈한, 터프한
"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후회 없게 도전해보는 거야! "
무슨 일을 하든 화끈하게 저질러 버리는 것은 아이의 주특기! 무엇을 하든 기왕 하는 거, 확실하게 해버리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고 말하며 일을 저지를 땐 크게, 그리고 처리할 땐 확신을 가지고 단번에 해결해버리는 화끈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되도록이면 운동을 한 자신의 몸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지만 자신의 피지컬이 필요할 때가 생긴다면 만일 자신이 다칠 위험이 있대도 주저 없이 움직여버리던 탓에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꾸중을 듣기도 했다.
3. 예의 바른
"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
아이는 체육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보니 어쩌면 당연하게도 선후배 간의 구분이 엄격했고, 선배와 선생님과 같은 윗사람들에게는 예의바르게 행동했다. 친구에게는 스스럼 없이 스킨십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윗사람의 말씀 없이는 그 앞에서는 차렷 자세를 고정했고, 윗사람이 하는 말은 웬만한 이유 없이는 어기는 법이 없었다. 그녀의 입장에서는 예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동이었지만, 그녀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윗사람과 선을 긋는 행동 같아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녀의 평소 텐션을 아는 선배들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 다른 친구들과 같이 자신을 대해 달라며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 감수성이 풍부한
" ....흑! 너무 슬픈 거 아니야...? "
아이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쉽게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었고,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보여주는 타입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쉽게 숨기는 감정인 분노나 슬픔 같은 것도 (사실 감출 새도 없이) 다른 사람의 앞에서 표현해버렸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자신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더라도 아이는 자신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인해 만일 누군가와 감정이 쌓였다면 자신의 감정을 보여줌으로써 금방 화해하기 마련이었고, 공감이 필요한 아이들은 응원과 위로를 받고 싶어 아이를 찾아가는 일도 있었다.
기타사항
1. 개인 정보
생일 : 4월 10일
혈액형 : RH- O형
2. 좋아하는 것
친구, 훈련(친구들과 함께하는 훈련은 기쁨이 2배!), 얼음물, 샤워
3. 싫어하는 것
좁은 곳(움직이는 데 제한이 있는 건 싫어!)
4. 학교 생활
아이는 육상을 하며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그곳에서의 성적은 하위권을 담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워낙에 체육쪽에 재능이 있었기도 했고, 실제로 초등학생 때부터 수상 경력도 다수 있던 탓에 어떤 선생님들도 그녀의 성적을 논하지 않았고, 상담 시간이 되면 성적을 보며 한숨을 쉬더라도 운동 열심히 하라며 그녀를 다독여주는 것이 상담 시간의 전부였다. 사실 선생님들이 보시기에도 아이가 백간체고에 갈 거라는 것을 알고 계셨을지도 모르겠다.
백간체고에 온 아이는 일반 교과 수업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졸았지만 운동과 관련된 수업은 그 누구보다도 눈을 빛내며 수업을 들었고, 훈련 시간에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일부 아이들에게는 안 좋은 이미지가 심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는 힘든 학교 생활로 인해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항상 웃으며 응원을 해준 덕분에 안 좋은 이미지가 있더라도 마냥 싫어하는 아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 기합 빡세게 넣고!! 힘내자! "

은발의 긴 장발의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어 움직이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으며 앞머리 역시 자신이 움직이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귀까지 내려오로도록 길게 길러 좌우로 2:8 가르마를 탔다. 짙은 쌍꺼풀과 긴 속눈썹, 그리고 날카로운 눈매에 붉은 눈은 아이가 말을 하지 않고, 무표정을 한 채로 상대방을 바라봤을 때 보는 사람을 소름 돋게 만들기에 충분했지만, 아이는 항상 웃으며 다니는 사람이었기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지나가며 아이를 보는 사람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밖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던 탓인지 아이는 다른 사람들보다 피부색이 짙은 편이었고, 전체적인 몸매는 어릴 적부터 운동을 해왔는지 군살 없이 모두 근육으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육상이라는 종목 자체가 하체를 주로 단련하다 보니 상체보다는 하체가 더 발달된 모습이었다.
교복은 바지 교복에 와이셔츠는 단추를 한두 개씩 풀고 다니는 것이 보통이었다. 마이와 니트는 불편하다며 착용하지 않았으며 그나마 매고 있는 넥타이도 반쯤 풀려있었다.
아이의 트레이드 마크는 이를 드러내고 씩 웃는 표정이다.
육상부|유정아
여|176cm/66kg|2학년 5반
관계
정아의 훈련 성과가 좋을때마다 철룡이가 칭찬 스티커를 붙여줌.
칭찬 스티커 10개를 모으면 철룡이가 실천가능한 범위에서 정아가 원하는것을 들어준다!
짝하면 쿵, 쿵하면 짝하는 베스트 프랜드
선배님에겐 예의바르게 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철벽치는 후배와 그냥 편하게 대해줘!! 칭얼거리는 선배. 언젠간 편하게 얘기하는 날이 오겠지..?
찬웅이 쇼트트렉에 달리기로 몸 풀러 갈때마다 정아를 보고 서로 알게된 뒤,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지 서로 잘 맞아 수다도 떨면서 같이 뛰면서 운동하게 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