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습을 대충 한다니... 내가? 그럴리가.. "
회색의 머리가 어깨의 아래에 살랑이며 흩어진다. 눈을 살짝 가리는 앞머리는 정돈되지 못한 상태로 이리저리 뻗쳐있다. 눈꼬리가 쳐져있는 전체적으로 나른한 인상이다. 위 아래로 정갈하게 입은 태권도복 위에는 대충 학교 체육복을 걸쳐입었다.
태권도부|허찬미
여|167cm/54kg|2학년 4반

성격&특징
나른한 , 우유부단한 , 조용한 | 대범한 , 자존심 센
인상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행동이 느릿해 보는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한다. 어조 또한 높낮이가 없고 말도 굉장히 느릿하게 말한다. 해야하는 일을 자주 미루기도 하고 태권도 조차 연습을 대충 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 반 아이들과는 간단한 인사를 하는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다. 먼저 말을 거는 경우는 적다. 낯가림 또한 심한터라 인간관계가 협소하다. 그렇지만 다가오는 사람을 막지는 않는다. 예민한 성격은 아니라 다가오는 사람과는 무난히 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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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에는 평소와는 다른사람처럼 보인다. 빠른 판단력으로 대범하게 상대의 허점을 찾는다. 자존심도 센터라 지는 것을 쉽게 용납하지 못한다. 악바리 근성이 있다.
기타사항
1 :: 許燦謎 : 생일은 6月 5日 , 탄생화는 메리골드,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혈액형은 RH+ AB.
2 :: 학교생활
- 일반 교과 성적 : 중위권이다.
- 학급 안에서의 위치 : 에너지 지킴이.
봉사시간을 준다해서 하게됐다. 아이들이 모두 나간 교실의 불을 끄는 역할이다.
- 동아리 : 클래식 음악감상 동아리.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해서 들어가게됐다.
3 :: 태권도
- 소문 : " 걔 태권도 연습 대충하더라? "
소문은 반쯤은 사실이고, 반쯤은 사실이 아니다.
낯가리는 성격탓에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연습 시간에는 부끄럽다는 이유로 제대로 임하지 않는다.
그 대신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야간훈련이나 자유훈련때는 빠지지 않고 성실히 연습한다.
- 태권도 페더급 : 아슬아슬하게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체중관리한다고 요즘은 다이어트 중.
- 실적 : 재능이 매우 뛰어나다.
태권도는 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다.
노력도 많이 하지만 재능덕을 많이 보는편.
덕분에 선수경력이 짧지만 탄 상은 꽤 많다.
4 :: 취미는 티비보기, 특기는 일어난지 5분만에 등교하기.
5 :: 좋아하는 것은 아재개그, 싫어하는 것은 재미없는 아재개그.
6 :: 수족냉증이 있다.
날씨가 추울때는 꽤나 고생한다.


- 머리 설정
관계
소문이 사실이 아니란 걸 안 이후로 야간/자율 훈련을 종종 같이 하는 사이
서로 아재개그 하는 친한 친구관계
기묘한 선후배 관계. 별난 신뢰감으로 뭉쳐, 서로를 흥미롭다고 생각하고 있다. 역시 이상해.
복도에서 한 번 부딪힌 후로 자주 마주치며 안면을 튼 선후배 관계.
이제는 대화해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로 조금 발전되었다.
찬미의 에너지 지킴이를 기다려주면서 이동수업 같이가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