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격부|하나래
여|173cm/표준|2학년 4반

성격&특징
활발한 / 방정맞은 / 시끄러운 / 한다면 하는
" 와 진~짜 오늘 급식 대박이었다, 둘이 먹다가 둘이 죽어도 몰랐어~ 그치? "
반삭을 하고 반쪽은 단발로 기른 머리칼이 제법 양아치 같은 느낌이 풍겼지만
몇 마디 대화해본다면 그의 이미지는 180도 달라졌다.
생기 있고 힘찬 목소리, 그 또래 아이들 치고는 조금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 특유의 목소리로 조잘조잘 시끄럽게 떠들며 소통하기를 즐겼다.
낯을 가리지 않고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꿋꿋하게 철판을 깔고 들이댈 수 있는 이상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 엄멈머! 깜짝 놀랐잖니 얘! "
말과 행동 모두 얌전하지 못하고 이쪽에서도 난리 저쪽에서도 난리 언제나 호들갑을 떨었다.
상당히 팔랑거리고 과장된 행동을 보여줬다. 자칫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얘 왜 저러지..' 싶은 느낌까지 들 정도였다.
새가슴은 또 얼마나 새가슴인지, 뒤ㅔ서 그냥 어깨에 손만 올려둬도 깜짝 놀라 펄쩍 뛰고 앞으로 달려가고 난리가 아니었다.
" 난리 났다~! 난리 났어~!~! "
좋은 상황이던 나쁜 상황이던 한시도 입을 조잘거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 그것이 하나래였다.
매일같이 방긋방긋 웃는 입모양을 띄고 다녀서
사격하다가 머리에 총 맞은거 아니야? 하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조금 많이 산만하다 싶을 정도여서 수업시간에 종종 핀잔을 맞기도 했다.
" ... ...쉿. 집중 좀 하자. "
사격을 할 때 만큼은 진중하고 무거운 표정을 지었는데, 한다면 하는 성격으로
다른 일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지만 사격에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 무사히 백간체고에 입학했다.
사격할 때만 보면 사람이 아주 이상해진다거나 하나래같지 않다~ 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
기타사항
- L / H -
매점표 초코롤빵, 초코우유, 사격, 헤비메탈 / 매운음식, 기계, 퀴즈 , 껌
- 동아리 -
밴드부...? 라고는 하는데 이름만 밴드부지 실력은 그리 좋지 못하다는 듯하다.
소리 지르는 실력 하나는 으뜸이라는 평이 있다.
- 사격 -
주로 사용하는 총기는 소총
방정맞은 성격을 죽이려고 취미로 시작했다가 우연히 재능을 발견했다.
이상하게 적성에 잘 맞는지 평소와는 다른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 머리카락 -
껌을 먹다가 잘못 뱉어 머리카락에 붙어버리고 말았다는 소문이 있다.
그 뒤로 그냥 그 부분을 죄다 밀어버렸는데 선생님께 사정사정했더니 봐주셨다는 모양.
밥을 먹거나 사격을 할 때는 머리를 묶는다.
" 어~머 웬일이니 정말 대박이다 얘, 그치 완전 진짜로! "
나래가 연습한 노래(라고 쓰고 혼신의 샤우팅이라고 읽는다)를 종종 백화가 들어주고 고마움의 표시로 나래가 백화한테 매점에서 맛난거 사주는 관계
관계
절친이자 룸메이트
그 텐션 나쁘지 않은데, 좀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어.
나래의 텐션 중재자이자 잔소리꾼.
오는 교과서에 가는 초코롤빵이 맛있다! 서서히 친해지는 중
찬미의 에너지 지킴이를 기다려주면서 이동수업 같이가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