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격부|남궁 화연
남|179cm/65kg|2학년 1반

성격&특징
[프라이드가 강함/ 바운더리가 뚜렷한/ 기민한/ 계획적인]
프라이드가 강한: 자신이 이미 결정내린 것에 대해 의심하기보다 그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서 성취를 차근차근 이뤄내고 있다보니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높은 편. 자신에 대한 어쭙잖은 참견을 싫어한다.
바운더리가 뚜렷한: 내 것과 내 사람, 그리고 그렇지 않은 것들에 대한 구분이 매우 뚜렷하다. 그러다 보니 남의 영역에 섣불리 다가가지도 않는다.
처음에는 벽을 느끼기 쉽게 하는 면모지만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그에게 확신을 준다면, 그만큼 든든한 아군도 없을 것이다.
기민한: 상황판단이 빠르다. 포기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정확한 계산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가능성 있는 선택지에 집중한다.
중학교때 부터 사격부에 소속되어있었기에, 단체 생활을 할 일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사람들 간의 분위기 파악도 제법 능숙하게 한다.
계획적인: 돌발상황을 그리 반기지는 않는다. 그와 여행을 가게 된다면, A부터 Z까지 쭉 찾아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가능한 한 자신이 통제 가능한 상황에 있는 것을 편히 여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자신의 통제 하에 놓일 수 없음 또한 잘 인지하고 있어, 계획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게 수용한다.
기타사항
좋아하는 것: 피어싱. 현재 왼쪽 귓볼에만 뚫은 상태지만 더 할 생각도 있다. 뚫을 때의 그 느낌을 시원하다고 느껴서 그런듯하다. 시원한 아이스 음료.
짧지 않은 시간동안 높은 집중도를 요하는 권총사격을 하는 선수 특성상 정신적으로 풀어져 있을 곳이 필요로 한다. 온오프 차이가 큰 편.
그래서 경기 및 훈련할 때 외에는 자기만한 인형을 끌어안고 늘어져 있는 것을 좋아한다.
타투는 자신의 길을 찾고 싶다는 생각에 오른쪽 발목에 나침반을 새겨놓은 상태.
싫어하는 것: 복숭아(겉의 솜털뿐만 아니라 복숭아 자체에 알레르기가 있다). 갑작스러운 스킨쉽. 핸드폰 gps 없이 길 찾기.
탄생화: 하이포시스 오리어
요즘 관심사: 사격을 하는 동안에 집중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골몰 중이다.

<타투의 생김새>
"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찾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
머리는 코토리베이지 색으로 전체 탈염색을 한 후 끝부분에만 핑크색으로 헤어매니큐어를 해놓은 상태이다.
외관에 관심이 많은 듯 머리 손질을 공들여서 가르마를 탄 후 반쯤 까놓았다. 눈매가 서늘하고 눈썹이 진해서 전체적으로 인상이 강하다. 오른쪽 발목에 나침반 모양 타투가 있다.
쉬는 날 같이 쇼핑하는 사이
관계
평소에 성우 선배의 손을 많이 타는 부서 후배 화연